- 전공의·교수, 대응책 논의…尹정권 퇴진운동 목소리도
[앵커]의대 교수들과 전공의들은 잠시전 긴급총회를 열고, 정부의 배분안 발표에 대한 대응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취재 중인 신경희 기자 연결합니다.신 기자, 전공의와
- [최준영의 Energy 지정학] 태양광·전기차·이차전지 1위… 中, 에너지 안보·신산업 육성 ‘두마리 토끼’
일본의 진주만 기습으로 시작된 태평양 전쟁은 에너지로 시작되어 에너지로 막을 내렸다. 1941년 7월 일본에 대한 전면적 금수 조치로 석유 수출이 중단되자 전체 석유의 70%를 미
- 유엔 北, 사이버탈취 6년간 4조원대…핵개발 재원의 40% 조달
대북제재위 보고서 "2017년 이후 北소행 의심 사이버공격 58건 조사중""제재에도 北, 핵·미사일 개발 지속…北무기받은 러, WMD 기술이전 우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연합뉴스
- [삶]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중국인 남편이 탈북여성인 부인에게 집에서 화상채팅 강요""北여성 임신상태로 두만강변서 음식 얻어먹기 위해 성관계""14세의 탈북 소녀, 68세 중국 노인에 팔려가 아이 낳기도"편
- ‘공멸 위기감’에 당정 갈등 봉합했지만… 與, 비례 공천 파열음 최고조
당정 갈등 일단 봉합공멸 위기감에 尹·韓 ‘원팀’ 강조총선후 전대국면 갈등 재연 우려이철규 “비례 불투명” 공개 회견‘친한’ 장동혁 “당 화합 저해 행위”공관위 비례후보 명단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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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월 '2% 인플레 여정' 험난…두 달 높았다고 바뀐 것 없어(종합)
"양적 긴축, 조만간 속도 늦추는 것 적절하다에 공감대 형성"기자회견 중인 파월 연준 의장[AFP 연합뉴스 자료사진](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2024-03-29 18:29
더 보기【2】하나證 SK, 밸류업 계기로 자사주 소각도 기대
[하나증권 보고서][서울경제] 올 하반기부터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되면서 SK(034730)가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최정욱 하나증권
2024-03-29 18:08
더 보기【3】[날씨] 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금~토 전국 '비'
내일 아침까지는 바람결이 차가운 만큼 옷차림에 신경을 써주셔야겠는데요. 출근길 서울은 0도로 시작하면서 평년 기온을 밑돌겠고요.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
2024-03-29 18:02
더 보기【4】모든 말이 싸움으로...평소 '이런' 반응, 미성숙하다는 신호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이 반응하는 9가지 방식정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을 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정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을 대하는 건 쉬운
2024-03-29 17:57
더 보기【5】유방암·난소암보다 많은 여성 폐암 사망자… 조기 검진 중요
한국아스트르라제네카가 오늘(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여성 폐암 인식 개선 캠페인 ‘렁리브더퀸(Lung Live the Queen)’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한국아
2024-03-29 17:48
더 보기【6】조국 '지지율 30%' 돌풍 …'제1당 목표' 이재명에 양날의 칼
[the300](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빙자해 관권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2024-03-29 17:24
더 보기【7】[자막뉴스] 전례 없는 절도 격분한 러시아...EU, '레드라인' 넘나
현재 유럽연합 안에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은 2천100억 유로, 우리 돈 305조 원 규모.EU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겠다는 건 이 원금이 아니라, 재투자 등 추가 운용으로
2024-03-29 17:17
더 보기【8】‘최저 1%대’ 신생아 특례대출 40일 만에 4조…‘노도강’ 등 수요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정부의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출시 40일 만에 4조원을 돌파
2024-03-29 17:02
더 보기【9】日 전문가들 “아베노믹스 실효성 낮았다…엔화? 당분간 안 올라”[日 연구원 3인 인터뷰]
일본 전문가들이 본 일본 경제마이너스 금리와 함께 끝난‘아베노믹스’평가는? “효과 글쎄”당분간 엔저 그대로 유지 될 듯대기업 수출 늘어도 중소는 힘들어엔화 오르면 한국 가격경쟁력
2024-03-29 16:56
더 보기【10】주한미군 유지해야…북 우선순위는 김정은 정권 생존
<앵커>폴 러캐머라 주한 미군 사령관이 한국의 방어를 위해서는2만 8천여 명인 지금의 주한미군 숫자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또, 북한은 현재 김정은 정권을
2024-03-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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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적 공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강인 소셜미디어(SNS)에는 광고 재계약 불발 등 손해가 현실화하자 마지못해 ‘늦은 사과’에 나선 게 아니냐는 내용의 악성 댓글이 쏟아지는 모양새다.25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이강인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앞서 영국 매체 ‘더 선’은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인 지난 5일(현지시간) 이강인이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을 빚어 손흥민이 부상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 등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기 위해 저녁 식사 자리를 일찍 이탈하자 손흥민이 이를 제지했는데, 이에 격분한 이강인이 불만을 표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강인이 손흥민과 축구 팬들에게 공개 사과를 건네자 손흥민도 이에 화답했다. 손흥민은 같은 날 SNS에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고 적었다.이로써 오는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전을 앞두고 둘 사이 갈등은 극적으로 봉합됐지만, 이강인에 대한 비난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특히 이강인 SNS에는 그의 사과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는 댓글이 여전히 쏟아지고 있다.한 네티즌은 “실질적으로 손해가 닥쳐오니 이제야 재빠르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척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다른 네티즌은 “사람은 절대로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3년 위 선배에게도 ‘이게 축구야? 뭘 야려(째려)보냐’고 말하지 않았나. 국가대표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네티즌들은 사건이 발생하고 첫 보도가 나오기까지 이강인에게 충분히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가 손흥민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던 점을 문제 삼았다. 여론이 본격적으로 악화되며 광고 재계약이 불발되는 등 손해가 나타나자 ‘뒤늦은 사과’에 나선 게 아니냐는 것이다.반면 나이 어린 선수인 이강인의 실수를 용서해주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이강인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파비앙은 이강인의 SNS 사과글에 “사람은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고생 많았다. 힘내고 16강 2차전 멀티골 가자”고 적었다.이강인 인스타그램에는 “살면서 잘못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있나.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 것” “기대치가 큰 사람에게 더 가혹해지는 것이 한국의 정서다. 온 세상의 질타를 떠안게 됐던 것 같아서 안타깝다. 상처가 잘 아물길 바라고 응원한다” 등 댓글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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